[대구 전시회] 대구미술관 해외교류전 및 이인성 미술상 수상전_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

대구미술관
영업시간 : 
입장료 : 성인 1000원 / 학생(대학생 포함) 700원 / 영유아 무료
주차장 넓음

대구 미술관은 대구 시내에서 떨어져 있다. 대구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기는 애매하지만 한번씩 유명한 전시가 있으니 미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시 확인하고 방문하길 추천한다. 
 
미술관 주변엔 다른 건물은 없고 대구 월드컵경기장이 있다. 미술관 근처엔 부대시설이 크게 많지 않지만 핸즈커피가 있다.
차 타고 좀 가면 맛집들이 꽤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 / 2025년 2월까지 전시 예정이다. 
 

2025년 스케쥴러를 선착순 77명한테 준다. 나도 운 좋게 받았다.
2024년 12월24일~29일까지 이벤트가 진행 중이고 게다가 무료입장이다. 
12월31일(화)에는 룰렛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선착순 77명까지 선물을 준다고 한다. 어떤 선물일지 궁금하다.
 
 

미술관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예쁘게 장식되어 있다. 
 

와엘 샤키는 영상 전시였는데 총 3가지 주제의 영상이 전시되어 있다. 묘한 영상이었다.
영상작품은 거의 시간에 쫓겨 끝까지 보기 어렵다. 
 

3층엔 대구 아카이브가 있다. 대구미술관의 전시와 작가별로 자료를 정리해 놨다. 궁금한 작가의 자료를 봤는데 자료가 그렇게 많진 않았다. 
 

이렇게 충전기도 있다. 

제일 인상 깊던 전시
 

 
 

지우는 행위인 동시에 그리는 행위라는 작가의 말이 인상깊다.

2층에선 권오봉 작가님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권오중 작가님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보여주는데 유튜브로도 볼 수 있다. 작가님의 인터뷰를 직접 보니 작품이 더 와닿는 느낌이다. 이 작가님이 이런 그림을 그렸구나 싶다. 대구미술관은 아무래도 대구 작가님들을 발굴하고 잘 밀어준다. 
다티스트라고 대구 작가를 선정해서 전시도 하는데 지역사회 내 작가들에게 큰 동기와 힘이 될 것 같다.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작품을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작품은 그리 많지 않아 돌아보는데 1시간쯤 걸렸다.
대구시민이라면 가끔씩 와서 문화생활하기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