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_휘트니 미술관 후기

휘트니 미술관
영업시간 : 토~목 10:30~18:00
비용 : 24달러 / 18세 이하 무료 입장 / 기부금 입장 가능

휘트니 미술관은 다른 미술관에 비해 규모가 작았다. 리틀 아일랜드 근처에 위치해 있고 소호, 첼시마켓이랑도 그리 멀지 않다. 뉴욕여행 중 그 근처 방문할 때 방문하면 된다.

휘트니 미술관은 테라스에도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다. 맨 위층은 카페가 있는데 카페 밖 테라스도 뷰가 좋다. 나는 좀 무서웠다.

데이비드 호퍼

휘트니 미술관도 현대 미술관인데 모마보다 휘트니가 더 좋았다. 사람이 더 적었고 전시에 몰입될 수 있게 꾸며놓은 느낌이 든다.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이 꽤 많았고 제스퍼 존슨 작품도 있었다.

특별 전시도 열리고 있었다. Ailey라는 안무가와 관련된 전시였다. 음악이 흐르고 전시도 흥미로웠다.

미술관에 에스컬레이터가 없어서 엘리베이터랑 계단만 이용해야 하는게 아쉬웠다. 그리고 전시작품이 많지 않았고 회원들에게만 미리 보여주는 전시가 있어서 내가 갔을 땐 전시관 한 층을 보지 못 했다. 그것도 아쉬웠다.

전시작품과 분위기가 좋아서 한번쯤 가볼만 하다.